• 정윤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4개월 전

    으음………
    공연해수탕에
    몸과 마음을 푸욱…….

    담갔다 나온 기분이에요.

    폴님의 내년 계획을 들으면서,
    저는 마음으로 저의, 조금 오랜, 소원쪽지를
    들었다.. 놓았다.. 펼쳐보았다.. 다시 접었다… 했답니다.

    그리고 저는,
    제 가는 길을
    담담하게, 살뜰하게..
    걸어가고 있어야겠다
    싶었답니다.

    뭐든지 이뤄질 것만 같은
    그런 기분.
    저만의 기분, 아니길.

    고마워요, 폴님 & 물고기님들(스페샬땡스투: 귤배지선물주신 산타물고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