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g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4개월 전

    매일매일 들어오면서도 글은 참 오랜만에 남기네요..

    오늘 업무 중 은행 가는 길에 길가에 떨어진 은행잎을 보고 문득 2년전 이맘때의 공연 후 그 길이 떠올라 기분이 참 묘해지면서 얼굴에 미소가 슬며시 지어졌어요..
    정신 없는 와중에 잠시나마 웃음지을 수 있는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폴님도,
    물고기님들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이번 폴님 신보, 공연으로 얼마나 위로 받고 힘을 얻을까하는 생각에 미리 감사인사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으.. 오늘도 횡설수설 글이 앞뒤가 없네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어요오 !

    • 저도 지난 6집 앨범 발매공연 이후로 은행잎만 보면 그맘때가 떠올라요 *_* !!!! 물고기님도, 얼마 안남은 가을날들 아껴아껴 보내시길 바라요^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