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 영혼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5년, 1개월 전

    저번주에 성시경님 소극장 콘서트를 다녀왔어요. 3년전 겨울 폴님이 콘서트하셨던 그 곳에서 ‘오 사랑’을 듣는 그 오묘한 기분이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리메이크고 뭐고 그냥 무조건 불렀다고 하시는데 (제 노래도 아닌데) 막 뿌듯뿌듯 했어요. 어서 폴님의 공연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