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girl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년, 11개월 전

    회사복직전에 5월 한달 아이와 함께 제주도 살기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폴님이 추천하신 연** 고기집 다녀왔어요ㅎ 겸사겸사 근처를 구경하고 왔는데 한경면이 참 고즈넉하고 이쁘더라고요~ 그 길들을 폴님도 지나다니시겠지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도요. 숙소가 애월읍 산자락에 있고 결국 관광지위주로 돌아다니고 있어서 폴님을 우연히 만날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폴님과 같은 공기 같은 날씨속에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에 설레입니다^^ 당연히 제주도를 이동하면서 빠지지 않고 듣는 BGM은 폴님 음악들인데 새앨범은 언제 나올까요? 제주에서 폴님 새앨범을 듣는다면 너무 행복할거 같지만.. 재촉하지 않겠습니당ㅎ 차분히 좋은음악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