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0개월 전

    처음 한번이 힘들지 두번은 괜찮다. 할 수 있다…..
    너무 작은 잠든 새를 흙으로 돌려보내줬습니다.
    다리와 발을 보니 가지런히 모아있었고 털은 윤기나고 아름다웠습니다. 눈을 뜨고 있었어요. 마음이 아프고 슬펐어요.
    세상일은 모르는 거예요. 저는 새를 무서워 했었거든요. 이제는 새가 무섭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