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5년, 11개월 전

    폴님.

    서재페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인지, 176일만에 루시드 폴 공연을 봐서인지 모르겠지만, 루시드 폴의 공연을 원래 좋아 했지만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써 놓고도 뭔가 좀 웃긴 생각이 듭니다요… 풋..

    폴! 참 좋아라 하는 노래가 있는데… 그게 벌노랑이 꽃말 이었군요.허걱…깜놀…

    생각해보니 은근 올 여름도 제주에 노래 들으러 가고 싶었나 싶습니다. 잠실이라니 가까워 좋긴하지만 한편 아쉽고 서운한 무언가…
    아님 딱 하루라….그런건가 ,

    여하튼 낭만식당 티켓을 현생의 휴대용 미니 선풍기 삼아 또 하루하루 살아가겠습니다.

    참….
    폴. 서재페 공연 짱 좋았습니다.
    제가 원래 기억력이 거의 닭 수준인데..
    공연이 얼마나 좋았냐면…거의 완벽하게 셋리가 기억 납니다.^^;;;;;;;;;;

    제비식구는 이사 왔겠죠?
    왜 궁금한지는 모르겠지만…궁금하네요.

    항상 루시드 폴 8집과 함게 합니다.
    폴, 감사합니다.

    물고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