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년, 8개월 전

    바뀐 일상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까.
    하루하루 지치고 피곤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9 집을 듣고 있으니 그저 너무 좋습니다.
    태어나 처음 듣는 음악처럼.

    너무 힘들때마다 전에 폴님 공연따라 하루이틀 혼자 여행했던 기억, 제주에 공연보러 갔던 기억 떠올려 봅니다.

    어떤 앨범을 들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마 지금 9 집을 듣고 있어서겠지만 9 집을 지은 폴님은 천재예요.

    이렇게 멋진 음악을 들으니 지금이나마 행복 합니다.
    고마워요.
    이렇게 음악 들려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