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ace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6년, 2개월 전

    비오는 이브날 밤 싸인받았었는데
    까마득하게 느껴지네요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인 요즘이지만
    가까이 뵐 수 있어 좋았어요
    ‘산책’에 관해 책 읽어 주신 것도
    미리 시청부터 공연장까지 걸어보셨다고 하셨던 말씀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남은 마지막 공연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그랬듯 공연 정말 최고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