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ace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3년, 1개월 전

    폴님 서울은 많이 따뜻해졌는데
    제주도 그런가요?
    올 겨울 유독 눈이 많아서
    하얗고 티없이 예쁜 것을 보면서
    맑은 폴님 음악 종종 듣곤 했어요
    마음이 어렵고 힘든 때라
    몸도 더 움직이지 않고 지내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님 공연장은 너무나 그리운 날들입니다
    호크니 도록을 보다가
    입이 긴 갈색강아지를 봤는데
    보현 생각이 나서 안부인사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