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e
3주, 6일 전 활동
종종 가는 단골 독립 서점에
보현이 얼굴이 있는
폴님의 ’너와 나‘가 있어서 사진 한 장
남겨보고 싶었는데
7살 된 털복숭이 주인님께서
이렇게도 야무지게 지키고 앉아 안 비켜주시네요.
생각을 줄이고 어떻게 쉬어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던 차에 이번 앰비언트 앨범
정말 소중히 들었어요.
연말, 연초를 한참 지난 뒤늦은 후기이지만
마음으로 믿고 귀를 맡길 수 있는 음악
언제나 감사합니다.
그토록 보고싶던 문대통령님 내외분
웃으시는 모습을 멀리서나마 이렇게 뵙네요.
다 폴님 덕분이예요 :) 보기
최근 댓글
해나:
"보수적이지 않은, 관행을 따르지 않는..... 친환경스러운 엘피를 제작하고 싶으셨던 것이었군요.. 배경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
폴:
"네. 엘피 '재재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쌓여있는 test pressing들을 보니 마음이 숙연해지는군요.. "
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