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jeena
2개월 전 활동
토요일 공연 보고 왔어요~
신기하게 시간이 진짜 금방 지나간 공연이었어요. 마지막 한곡 남았다고 하셨을때 놀랐네요. 이번 앨범에서 제일 자주 듣게 되는 용서해 주오를 직접 들어서 좋았고 진술서, 홍옥도 좋았구 오랜만에 걸어가자를 들어서 좋았어요. 제가 공연하는 것도 아닌데 공연 전에 괜히 떨리고 긴장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몸과 마음이 진짜 편하게 잘 쉬다가 왔어요. (지금 일을 안하고 쉬고 있어서 그런걸수도! ㅎㅎ)
공연을 보고 있으면 온갖 생각들이 스쳐지나가요.. 내가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들, 요즘 힘든것들, 예전에 갔던 공연들…
그리고 공연을 보고있으면 또 항상 떠올리게 되는건 “나를 괴롭게 […] 보기
최근 댓글
kds20107:
"글에서 음성이 들리다니...폴 제주도 잘지내죠?ㅜㅜ 항상이렇게 들려줘서 고마워요. "
백: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 건강이 더 걱정이네요. 폴님네 부모님께서도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않고 건강하실 바라겠습니다! "
봄눈:
"폴님 덕분에 페르시아어 수업 보고 왔었는데..!! 마지막에 다다라선 앉은 채로 눈물이 하염없이 나오던... 자연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