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6년, 4개월 전

    학위 논문 마무리에 지쳐있었는데 엄청난 타이밍에 새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폴.

  •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3개월 전

    어제 공연에 다녀온 물고기입니다. 1층 혜민스님 뒤쪽 편에 앉아있었어요.
    공연 트랙리스트나 앵콜에 관한 내용은 말하면 왠지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생략하고.. 첫곡에서 긴장을 풀었다고 하셨지만 여전히 긴장한 느낌이 들었던 폴님! 공연 중반쯤 되니까 정말 신나서 즐기시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해 보고 있는 저희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재 개그 하실 때(….) 저를 포함한 관객들의 반응이 한 5초간 지연됐던 건 너무 색다른(?) 아재 개그 때문이었을 거라고 저 자신을 달래봅니다…

    좋은 공연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실 폴님, 그리고 저와 그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준 제 짝에게도 감사의…[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