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n0cho2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년, 4개월 전

    어제 단촐하단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꽉차고 웅장한 공연을 느낄 수 있어 감동이었습니다. 폴님과 팬들이 서로 고대하던 순간이어서 더 그랬던 걸까요?:) 마음 같아선 한번 더 감상하고 싶어요!
    아 그리고 혹 여기 계신 분들 중 폴님이 얘기하신 본인의 소울뮤직이라고 말씀하신 아르헨티나 뮤지션의 곡과 아티스트 이름 기억하시는 분 있을까요?

    • Quique sinesi의 danza sin fin 이라는 곡 이예요.https://youtu.be/CqTu39pTR44

      • 끝없이 춤 추네라는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네요.^^

        • 폴님 8월 일기장에서 Muntiho / Sem saida를 듣다가
          다음 트랙이 궁금해졌어요.
          Valsa dos Musicos 음악가들의 왈츠,가 나오는데
          폴님의 ‘어부가’가 떠오르더라고요. ^^
          어느 때에 이 음악에 기대어 살다가
          어느 날 춤추는 폴님까지 발견하고
          그러다 큭 웃음이 나와,
          울적하다가 행복했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오늘은 어쩌다보니 이른 시간부터
          물고기 마음에서 헤매다가
          닉네임님께서 남겨주신 친절한 정보 덕분에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폴님은 댄스가수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ㅎㅎ

      • 아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