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8년 전

    공연 안내글을 보니 작년 크리스마스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도저히 나갈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아프고 눈물이 자꾸만 터져서… 열심히 구한 티켓을 제 손으로 취소해버리고 말았어요.
    이번엔 꼭. 정말로. 몇번이라도 가고 싶은데
    티켓 오픈 시간이..ㅠㅠ 오픈 되고 몇시간 뒤에야 예매할 수 있을텐데… 몇분만에 매진되어 버리면 어쩌죠ㅠㅠ

    어쨌든, 공연 소식만으로도 집 가는 길이 즐겁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