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ring22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7년, 8개월 전

    첫 곡, 검은 개 시작을 듣는순간 눈물이 그렁..
    봄눈이 나올 때 고대했던 커튼이 걷히고 뒷 배경과 조명과 폴님을 보는순간 그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라 너무나 벅찼습니다.
    유독히 땡볕이 강했던 하루에 모든 쉼과 위로를 받았고,잊지 못할 제주의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쉽게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밤 이에요, 또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