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7년, 11개월 전 활동
첫 곡 연주가 시작될 때 이유모를 눈물이 그렁 했어요, 그리고 ‘늙은 금잔화에게’ 를 들을 때 또 그렁그렁 눈물이-
” 달빛이면 뭐 어떠니
빛이 없으면 또 어떠니
우리 이렇게 함께 있으면 되지”
나즈막히 불러주시는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전 토욜공연을 봤는데 가까이 앉은 덕분에 폴님 표정이 넘 잘보였어요,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아, 좋은어른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노래하는 폴님 정말 행복해보인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 수고 많으셨어요, 조심히 내려가세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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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댓글
yjlim22:
"yes24 품절 잠시 풀렸네요 아직 못 사신 분들 서두르세요! "
kimgalme4664:
"폴~~~~~~ "
폴:
"네. 제보 감사합니다!요즘 사칭 계정이 부쩍 많아지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