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1111
1주, 5일 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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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무스카리도 히야신스도 튤립도 심었습니다.
왠지 봄이 오기전에 아이들이 만개하겠죠. 무척 기다려집니다.돌보는 아이들이 자꾸 늘어납니다.
내가 감당 할 수 있을만큼 욕심부리지 말아야 할텐데…
폴에게 우리 마가렛여사님과 장미같은 꽃을 피우는 앤틱로즈 제라늄 보여주고 싶네요.올해 그래도 아주 막 허비한건 아니예요. 이렇게 멋진 정원을 갖게 되었거든요.
보이나요? 저 멀리 달력ㅎㅎ생각해보면 기쁜일도 많이 있었어요.
안테나 인터넷 공연도 있었고 얼마전 힐링 콘서트에서 눈물까지 글성이며 공연 함께 했습니다.그리고 마음이 아파 입원해계시는 환자분들께, 아침일찍 코로나를 뚫고 치료 받으러 오…[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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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instagram :
https://instagram.com/antenn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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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수면바지 같은 폴 음악.
배고플때 먹는 젤리?^^유일한 숨구멍 이었던 당신의 공연.
숨구멍 막혀 있으니 조금씩 미쳐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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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안녕?
저도 가을맞이 액비를 만들었어요.
제가 액비를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하이포넥스나 타이포같은 영양제를 물에 타는거예요. 더 좋은걸 주고싶지만 다른건 자신이 없네요.저는 잘 지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고 마스크는 잘 쓰고 다니고 밥은 잘 먹고 다닌답니다.
제가 요즘 듣는 소리는…
스마트폰 게임소리
유튜브 소리
사춘기 접어든 아이의 욕하는 소리
그 아이가 게임에서 지면 하는 욕소리
초5와 고1이 우당탕탕 쿵쿵 거리며 싸우는 소리
집안에서 육중한 몸을 이끌고 쿵꿍꿍!
우울합니다.써놓고보니 더 우울
그래도 이번주는 좀 나아졌어요. 아이들이 학원은 갔거든요.집에…[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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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제가 생각했던 거보
다 훨씬 ‘어른’이셨네요.
“힘내”시라는 너무나도 가볍고 무책임한 말씀은 차마 못 드리겠습니다.하지만 우리 물고기들에겐 폴님과 폴님의 글와 폴님의 음악이 있습니다.
아주 조금은, 그래봤자 아주 조금일지라도 ‘나아’지시길 마음으로, 부처님께 빌겠습니다.아주 먼 훗날,
폴님 공연을 같은 날 보게 된다면 차 한잔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제가 ‘여자 어른’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저는 요즘 폴님의 4집이 그렇게나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날개’라는 곡 추천 드립니다.
한동안 제 벨소리이기도 했던 곡인데요.
내면 아주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서 저를 달래주는 노래입니다.…[자세히보기]-
위로 감사해요! 오랜만에 날개 들어야 겠어요! 나중에 공연장에서 뵙는다면 좋겠어요. 생각만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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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일상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까.
하루하루 지치고 피곤합니다.정말 오랜만에 9 집을 듣고 있으니 그저 너무 좋습니다.
태어나 처음 듣는 음악처럼.너무 힘들때마다 전에 폴님 공연따라 하루이틀 혼자 여행했던 기억, 제주에 공연보러 갔던 기억 떠올려 봅니다.
어떤 앨범을 들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마 지금 9 집을 듣고 있어서겠지만 9 집을 지은 폴님은 천재예요.이렇게 멋진 음악을 들으니 지금이나마 행복 합니다.
고마워요.
이렇게 음악 들려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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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11개월, 2주 전
폴님!
오늘 폴님 생일이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언제나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여러모로 참 힘든시기네요.
폴님도 폴님 가족도 주위 모든 분들도 모두 건강하길 기도할게요.요즘은 음악을 듣기는 커녕 미친듯이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만 마음속에 폴님 음악 생각하며 하루하루 그야말로 버티고 살고 있습니다.
언제나 폴 응원합니다!
그리고 또 언제나 응원합니다!그리고 사랑하는 폴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폴님 생일 축하해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
지난 공연이후..뭔가 알 수 없는 허전한 기분이 들었는데 마지막 디저트로 깔끔하게 입가심한 느낌이랄까…목소리와 기타 공연을 본 후 드는 느낌 입니다.
내 눈에 담고 마음에 담느라 사진 한 장 안 남았지만 오랜시간 어제 공연 기억 할게요.
끝날때 즈음엔 이제 또 기다리는 일 만 남았구나…싶었지만 괜찮아요. 다시 우리는 공연장에서 만날테니.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요.어제 만난 가장 영민했던 한수와 9살 망치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길 기도했습니다.
폴 너무 감사한 공연이었습니다. 셋리는 말 할것도 없고요. 좋아하는 노래 다 나와서 울컥 했습니다.
저도 간식 먹을 수 있었는데……[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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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 \’너와나\’ 와 꽤 많이 친해졌습니다.
이런 아티스트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폴님. 뭘 먹으면 천재가 되나요?
그저 감탄과 감동 입니다.
처음 들을땐 그저 슬프고 울컥하기만 했는데 하나씩 잘게 쪼개들으면 듣는 내내 깨알 재미 입니다. -
9집을 듣고 있으면 내 마음속 알 수 없는 작은 불빛을 볼 수 있습니다.
일렁이는 희미하지만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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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ticket.melon.com/public/index.html#performance.index?prodId=204900
세상에 왜 하필 19일이죠 ㅠㅠㅠㅠㅠ
애견 동반시 견기준(ㅎㅎㅎ) 회당 15매, 애견 비동반시 25매네요. 표가 적으니.. 가실 수 있는 물고기분들 얼른 겟하세요!ㅠㅠ 비행기표를 바꾸고 싶을 정도로 정말 가고 싶네요… 다시 오지 않을 콘서트인 것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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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Han.님 정보력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시간은 되는데 티켓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벌써 떨리네요….ㄷㄷㄷㄷ달..떨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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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기사 본 것 같은데 반려견하고 꼭 동반해야 가능한 공연으로 알았는데 아쉽네요. 이제서야 보았네요.ㅠ 매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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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너무 너무 반갑고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공연 너무 멋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헛헛한 마음 뒤죽박죽이 되어…
조심히 내려가시고… 보현이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보현이 드럼사진 보니 정말 같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참 예쁘구나.오늘보니 카페트도…
저도 다시 제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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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이 자릴 빌려 제 주위에 있으셨던 많은 분들께 죄송했다는 인사 올립니다.
제가 너무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고 박수를 쳐서 혹시나 불편하셨을까 이제와서 걱정이 됩니다. 목이 쉴 정도로 소리를 질렀던것 같아요. 죄송힙니다.ㅠㅠ
네네…ㅠㅠ다음부터 소리 지를거면 맨 뒤 콘솔 옆으로 갈게요.
죄송했습니다.^^;;;; -
사실은 팬들은 원래 그런거 좋아 합니다. 씽어롱 이라니…ㅎㅎㅎ
그런데 노래 징그럽게 못 부르는 완전 음치 팬의 목소리가 감당이 되신다면 오늘은 더 큰 소리로 불러볼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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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깜놀……..도대체 어디를 산책 하면 저렇게 가슴이 뛰는 신묘하고 무릉도원 과 맞 닿는 느낌이 들까….
듣고 있으니 너무 좋아서 눈물이 핑 돕니다.
아…..
나도 거기 가보고 싶다…..—–\’산책 갈까\’를 듣고 나서 든 생각8분이 넘는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렇게 가슴뛰고 재미지다니요.
이렇게 세련된 음악을 듣고 있으니 폴님은 …네…. 천재 맞습니다. - 더 보기